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7월 1일 소강당에서 '제42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열린 그리기 잔치에는 초·중·고등학생 188명이 참가했으며,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과 창의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56명 등 총 60점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등 12개 소속박물관에서 내달 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의 문화재와 풍경 등을 소재로 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작품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배우고, 옛 것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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