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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대학교 제공]
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가천대 리버럴아츠칼리지가 29일 제1회 생명과 나눔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생명존중의 태도와 나눔의 품성을 기르기 위해 개설된 생명과 나눔 수업(교양필수 2학점)을 들은 학생 총 2천700여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 28개팀 1백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 공동체의 위기와 나눔의 실천’을 대주제로 세대갈등과 소통을 비롯, 양극화사회와 나눔, 이방인과 세계시민,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나눔, 저출산과 사회적 양육 등 총 다섯개 세션으로 나눠 프리젠테이션 형식의 발표를 통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홍을표 생명과나눔센터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생명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한 뜨거운 열정을 통해 기성세대가 물려준 공동체 문제들을 젊은 세대가 해결하여 훨씬 살기 좋고 행복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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