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김태우 "'따라가' MV, 하와이 올로케 촬영"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태우가 ‘따라가’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우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앨범 ‘T-WI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걸 원래 좋아한다. 모든 뮤직비디오에는 제가 나온다”고 운을 뗐다.

그면서 그는 “이번엔 음악이 갖고 있는 청량감, 힐링감의 느낌을 영상에 담았다”며 “늘 반복적인 일을 하는 남녀가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떠나게 된다. 하룻동안 드라이브를 하며 하늘을 보는 등 혼자가 아닌 둘이 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다”고 밝혔다.

이어 “하와이 올로케로 찍었다. 정말 이 영상을 보면 하와이를 빨리 가고 싶다”며 “저는 녹음 때문에 못 갔는데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하와이 예쁘고 좋은 곳을 다 찍어와달라’고 부탁했다. 정말 다 찍어왔다”고 덧붙이며 타이틀곡 ‘따라가’ 뮤직비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을 좋아한다. 타이틀곡을 정하는게 쉽지 않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