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참가팀인 <우크라이나 Bright Light팀>[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군산) 허희만 기자 =‘제6회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참가팀인 <우크라이나 Bright Light팀> 30여명이 지난 6월 30일 군산시청을 방문하여 전통문화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여섯 번째 개최를 맞이한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세계 많은 나라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도전의 장으로써, 올해에도 10개국 11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29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본선경연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우크라이나 Bright Light팀>은 ‘사악한 숲의 악령으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젊은 두 남녀가 투쟁 끝에 다시 만나는 사랑이야기를 동화처럼 묘사’하는 내용의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군산시청 직원 및 시민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시를 방문해 주신 <우크라이나 Bright Light팀>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쉽게 볼 수 없는 우크라이나의 전통문화댄스를 군산시민들에게 선보여 색다른 볼거리 제공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댄스를 통해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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