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치열 씨 포스터. [사진=경상북도 제공]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홍보대사로 구미출신 한류스타 황치열 씨를 위촉한다.
도는 오는 8일 오후 4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 앞)에서 ‘한류스타 황치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황치열 씨는 구미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데뷔해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하게 됐으며, 지난 6월 13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는 올해 홍보대사로 황치열 씨를 위촉해 국내외에 관광 등 각종 도정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황치열의 모교인 경구고등학교 후배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식전행사,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되며, 황치열 씨와 팬들의 공개 미팅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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