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경영으로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 단체, 제품, 유공자를 위한 것이다.
금천구는 협치와 협업으로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금천구환경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민 대표, 전문가, 환경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환경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환경교육과 홍보, 환경보전 프로그램개발 등을 위해 종합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2011년에는 기후변화 대응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2020년까지 구의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5% 수준에 해당하는 52만8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게 목표다.
이외에 2012년 전국 최초로 구청 종합청사를 활용한 '금천에코센터' 조성을 비롯해 △세탁, 청소, 냉·난방, 운전 등에서 녹색생활 실천항목을 스스로 점검하는 캠페인 '금천에코라이프데이' 운영 △주민 4명 중 1명 이상 에코마일리지 제도 회원 가입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차성수 구청장은 "환경경영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구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매력 있는 도시, 품격 있는 도시, 함께 누리는 도시 금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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