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슈퍼주니어 은혁, 오늘(12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국방의 의무 끝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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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7-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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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남궁진웅 timeid@]


김아름 기자 = 슈퍼주니어 은혁이 오늘(12일) 국방의 의무를 끝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은혁은 12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에서 전역한다. 앞서 지난 2015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 그는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 소속으로 2년간의 현역 복무를 마무리한다.

이날 은혁은 제1야전군사령부 정문 앞에서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전역 현장에는 은혁의 제대를 환영하는 국내외 팬들로 북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일곱 번째 군필자다. 최근 성민이 제대를 했으며,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 소속 의경으로 복무 중인 동해는 14일 전역한다. 또 최시원은 8월 18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은혁은 전역 이후 곧바로 슈퍼주니어에 합류해 컴백 준비에 들어간다. 슈퍼주니어는 이특과 김희철, 신동, 예성, 은혁, 동해, 최시원으로 구성된 7인조로 오는 10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5월 팀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입대한 규현과, 지난해 10월 입대한 려욱을 비롯해 여러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하고 있는 강인과 팬들에게 보이콧 당한 성민은 이번 앨범 활동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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