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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김희철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아름 기자 = ‘아이돌학교’ 담임선생님 김희철이 급훈에 대해 말했다.
김희철은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아이돌 학교’ 제작발표회에서 “급훈은 ‘아이돌아이 되자’였다. 중의적인 표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이 되는 아이가 되자는 말도 되지만, 요새는 돌아이라는 말이 부정적인 표현만은 있는게 아니다. 열정적이라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아이돌아이되자’라는 게 급훈으로 새겨놨다”며 “절대 제 의견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학교’는 13일 오후 9시 3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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