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아이돌학교' PD "청소년 직업 1순위 아이돌, 판타지를 현실로 가져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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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7-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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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남 PD-신유선 PD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김아름 기자 = ‘아이돌 학교’ PD들이 기획 의도에 대해 밝혔다.

먼저 신유선PD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아이돌 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청소년 직업 1순위가 아이돌이더라. 그 친구들의 판타지적인 생각 속에 있는 아이돌 전문 학교를 현실로 가져와서 그 친구들을 판타지 속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 전경남 PD는 “학교라는 콘셉트가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는 부분이 미완성된 친구들이 학교를 통해 완성되는 게 학교 콘셉트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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