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바다조망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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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7-07-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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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강우석 기자 = 삼호가 오는 14일 부산 광안리 일대의 바다조망과 센텀시티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4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03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78가구 △91㎡ 194가구 △114㎡ 258가구 및 펜트하우스 △159㎡ 4가구 △160㎡ 4가구다.

민락동 일대는 부산 대표 복합 상업·업무지구인 센텀시티와 동일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센텀시티점), 컨벤션센터인 벡스코, APEC 나루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민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구민체육센터 등도 가깝고 광안리 해변가를 따라 카페거리와 다수의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지난 1일에는 도보 10분 거리에 어린이 물놀이 체험공간도 개장했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바다와 맞닿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남향으로 광안리 바다와 파노라마 광안대교 뷰를 24시간 누릴 수 있으며, 조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일반 아파트 전 층에 오픈 테라스를 적용(일부 가구 제외)했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기술로는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안의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 그리고 창문에는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가족들의 공용 공간인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했다. 거실은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급기 및 배기 시스템을, 각 방에는 급기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 쾌적성을 높였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4단지부터 차례대로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8월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진로비치 2단지 인근)에 마련되며, 아파트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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