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원은 18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정부대표단을 초청해 수출통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우라늄 매장량 세계 2위, 원유매장량은 17위인 자원부국이다.
워크숍은 세미나와 함께 인천항 및 인천공항 협업검사센터, CP기업 견학 등의 일정으로 꾸려졌다.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북한과도 수교를 맺고 있다.
방순자 전략물자관리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안보, 무역진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설립 10주년이 된 전략물자관리원은 산업용과 군사용으로 모두 사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의 사전판정과 정책‧제도연구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안전한 수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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