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위원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국장·금융정책국장·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인선 배경으로 "김 부위원장은 금융에 정통한 관료로, 업무 전문성은 물론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나고 소통력도 겸비해 새 정부 금융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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