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그룹 온앤오프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1A4 소속사 7인조 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이션, 와이엇, 엠케이, 유, 라운)의 멤버 와이엇이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해다.
온앤오프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가요계 데뷔를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온앤오프의 타이틀곡 ‘ON/OFF’의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 곡은 Chill out House 장르를 바탕으로 기존의 K팝 씬에서는 드문 스타일의 곡으로 벌스에서 멤버 각각의 개성과 보컬을, 후렴구에서는 댄스 퍼포먼스에 집중을 하게 하는 구성이다. 특히 일곱 멤버들의 감각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온’팀과 ‘오프’팀으로 나뉜다는 온앤오프는 멤버 효진과 제이어스가 각각 온팀과 오프팀의 리더를 맡으며 두 명의 리더로 구성된다.
쇼케이스 MC를 맡은 MC딩동은 와이엇의 몸을 접하고 “대박”이라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감탄했다.
MC딩동은 “타고난거냐 운동한거냐”는 질문에 와이엇은 “개인적으로 운동도 많이 했었고, 회사에 헬스를 하기 위해 런닝머신이나 벤치프레스 등을 설치 해둬서 그런걸 활용해서 몸도 건강해지려고 노력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또 크럼프랑 장르를 하고 있어서 힘이 가미된 춤이다보니 펌핑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와이엇은 크럼프 장르의 안무를 직접 시범보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온앤오프는 선배 그룹 B1A4의 데뷔 이후 WM엔터테인먼트에서 6년만에 론칭 하는 보이그룹으로, 평균 연습생 기간 6년으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온앤오프는 이날 정오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앤오프 와이엇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