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박가현 "팬들과 약속 지켜야죠"..손목 골절 불구 방송촬영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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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7-09-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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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비스 인스타그램]

걸그룹 투비스의 멤버 박가현이 손목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방송 스케줄을 소화했다.

1일 투비스 멤버 박가현은 "웹드라마 '꿈을꾸는 휴지통'촬영 중 계단에서 떨어져 10분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며 "정밀 검사 후 왼쪽 손목 골절과 오른쪽 다리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가현은 이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라디오 공개 생방송과 드라마 촬영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고 말했다.

박가현의 남다른 열정 투혼에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강원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난타를 연상시키는 '큰북 퍼포먼스'는 관중과 관계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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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걸그룹 투비스(박가현,유비)는 올해 6월 '거짓말'이란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투비스는 최근 중국·베트남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신중하게 대본을 검토 중이다. 투비스는 조만간 여수 강릉 부산 안면도 등에서 길거리 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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