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 "적 도발하면 즉각 대응하고 완전 분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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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기자
입력 2017-09-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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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과 악수하는 국방장관-국방위원장. [사진=연합]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1일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과 육군 제6보병사단 최전방 중부전선을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확인했다.

송 장관은 이날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만약 적이 도발하면 즉각 대응해 완전히 분쇄하고 다시는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또 김 위원장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 사람은 수색대대로 이동해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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