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시작됐다. 올해 추석은 오는 9일까지 최장 열흘간 이어진다. 많은 병원도 연휴 기간 문을 닫는다.
다만 응급실 운영기관 535곳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를 포함한 일부 공공병원도 추석 당일에 환자를 받는다.
동네병원과 약국은 돌아가면서 문을 연다. 운영 병원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다음 같은 대형 포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휴일 당번병원과 약국을 보여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은 사용자 위치를 바탕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알려준다. 진료시간과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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