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기간 스타벅스·CGV·배스킨라빈스 모바일상품권 인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입력 2017-10-01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스타벅스 서울 공덕점에서 고객들이 커피 주문을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30대 직장인 김연지씨는 지난 주말 휴대폰으로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상품권과 CGV 영화예매권을 샀다. 지인들에게 추석 선물을 하고,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쓰기 위해서다.

실제 명절 연휴 기간에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모바일상품권과 영화 예매권을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K플래닛이 공개한 이 회사 모바일상품권 '기프티콘' 구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설 연휴(1월 26∼30일)에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에 이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CGV 예매권이 많이 팔렸다.

앞서 지난해 추석 기간(9월 13∼17일) 땐 스타벅스 교환권, 메가박스 예매권,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순이었다.

구매 가격은 평균 1만원대였다. 인기 상위 10개 제품의 평균 가격은 설 때는 1만5070원, 추석은 1만1600원이었다.

명절 기간엔 평소보다 모바일상품권 구매가 많이 이뤄졌다. 올 설 기간 기프티콘 매출은 전주보다 135%, 지난해 추석 땐 111% 각각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