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10%)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보툴리눔 톡신인 ‘나보타’의 제2공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나보타 공장 CAPA(생산능력)는 100억원에 불과하고 작년부터 이미 최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나보타 매출 호조와 3000억원 CAPA의 신공장 가동으로 멕시코와 태국, 필리핀 등 기존에 등록된 13개국에 수출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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