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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허청]
정부는 18일 지식재산 정책 및 심사·심판 전문가로 인정받은 김태만 국장을 특허청 차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차장은 행정고시 35회로, 특허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특허청 상표심사담당관, 정보기획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산업재산정책과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장 등 특허청 모든 핵심 부서를 거쳤다.
특히 기획조정관 재직 시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의 시행에 따라 급증하는 심판건 처리 등을 위해 부이사관, 서기관 등의 정원을 신속하게 증원했다는 평가다.
특허청 관계자는 “청 조직 내에서는 2015년, 2017년 무보직서기관 이하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번 모두 베스트 상사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높은 리더십을 치켜세웠다.
< 김태만 특허청 신임차장 주요 경력 >
△1992년: 행정고시 합격(35회)
△2004년: 특허청 상표심사담당관, 정보기획담당관
△2008년: 특허청 행정관리담당관
△2010년: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과장
△2012년: 특허심판원 심판장
△2014년: 특허청 기획조정관
△2016년: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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