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사료를 표방한 펫푸드 ‘더:리얼(The Real)’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하림펫푸드는 25일 후속작으로 ‘더:리얼 그레인프리’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출시되는 ‘그레인프리’ 라인은 기존 ‘더:리얼’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만 사용하는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곡물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이 제품은 신선한 생고기와 완두, 병아리콩 등으로 필수 영양소를 채웠다. 이는 곡물이 들어간 식단에 민감하거나, 곡물 알러지를 예방하고 싶은 반려견을 위한 목적이다.
‘더:리얼 그레인프리’라인은 소비자가 2만원대 후반이었던 기존 ‘더:리얼’ 제품보다 좀 더 가격을 낮췄다. 또한 반려견의 치아상태 및 식성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크런치’와 ‘오븐베이크드’의 두 가지 타입의 제품을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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