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G2 시대를 맞아 그 위상에 걸맞은 합리적이고 포용적인 면모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시진핑 집권 2기'에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시아 긴장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24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19차 당대회를 통해 중국을 이끌 새 지도부가 선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역내 긴장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새 지도부의 등장과 일본 총선을 기점으로 한반도 주변국의 주요 정치 일정이 마무리됐다"며 "예상되는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보다 기민한 대응을 하기위해 정부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25일) 문재인 대통령 미·중·일·러 대사 신임장을 수여하면서 본격적인 4강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며 "국정농단과 잇단 외교 참사로 훼손된 외교 시스템을 복원하고 이들 국가와 긴밀하게 공조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24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19차 당대회를 통해 중국을 이끌 새 지도부가 선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역내 긴장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새 지도부의 등장과 일본 총선을 기점으로 한반도 주변국의 주요 정치 일정이 마무리됐다"며 "예상되는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보다 기민한 대응을 하기위해 정부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25일) 문재인 대통령 미·중·일·러 대사 신임장을 수여하면서 본격적인 4강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며 "국정농단과 잇단 외교 참사로 훼손된 외교 시스템을 복원하고 이들 국가와 긴밀하게 공조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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