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507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늘어난 1498억원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F3, WF6 물량이 확대되고 가격 또한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모노실란과 SK에어가스도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올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SK머티리얼즈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 줄어든 402억원이며 매출액은 1315억원으로 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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