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0/31/20171031115627316203.jpg)
31일 서울 강남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사진 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 서울남부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결연아동 후원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결연 아동 100명에게 급식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1일 서울 강남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조손(祖孫)가정 아동 1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급식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열린 ‘내가 꿈꾸는 미래사회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비 전액과 임직원 월급 일부를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결연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후원하고 있는 조손가정 아동은 현재 320여명으로 지금까지 83억원을 후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