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찾아가는 기업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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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0-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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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영금속㈜과 ㈜파버나인 2곳의 중소기업 현장 방문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3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영금속㈜과 ㈜파버나인 2곳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격려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고의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두 기업을 방문한 장 구청장은 ‘1기업 남동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현장 직원들과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남동국가산업단지 주차난 해소 등 근로 환경개선과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금속㈜은 30여년간 배관부속만을 취급한 기업으로 최고의 스테인리스 배관부속과 파이프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프랑스 등 해외에 수출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파버나인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디스플레이류, 생활가전류, 의료기기류의 알루미늄 내외장 부품소재를 제조하며, 2001년 삼성전자의 제품 협력사로 등록돼 가전제품 외관품 대부분을 삼성에 납품하고 있다.

기업체 방문(삼영금속)[사진=인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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