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 지원 위해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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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7-11-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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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왼쪽 세번째)과 장영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왼쪽 두번째),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왼쪽 네 번째),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왼쪽 첫번째)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바이애슬론팀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설상종목으로 국내와 다르게 유럽 등 해외에서는 손에 꼽히는 인기 스포츠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1개가 걸린 비중 있는 종목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바이애슬론 대표팀의 우수성적 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자배구단, 사격단, 씨름 등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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