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측 "'뺑반' '도어락' 출연 확정" 2018년에도 거침없는 '연기' 행보

배우 공효진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12회 더블유 코리아(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e-mail]]

배우 공효진이 영화 ‘뺑반’과 ‘도어락’ 출연을 확정, 2018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아주경제에 “공효진이 영화 ‘뺑반’과 ‘도어락’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봄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뺑반’은 은 경찰 뺑소니 사고 처리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공효진은 경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어 출연을 결정한 영화 ‘도어락’은 전작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여성 미스테리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싱글라이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공효진은 2018년에도 ‘열 일’을 이어갈 예정. 공효진의 연기 열정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