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은 9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15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13억2000만원으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덕신하우징 3분기 누적 실적을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878억원에서 898억원으로 약 20억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111억4000만원에서 42억6000만원을 실현, 154억원이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순손실 94억3000만원에서 45억4000만원으로 139억7000만원 증가했다.
덕신하우징의 한 관계자는 "3분기 연속 호실적은 체계적인 원가관리와 수익성 위주의 영업 활동,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 수주 등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데크플레이트 업계는 관급 물량 감소와 신규 데크플레이트 업체의 공격적인 진입 등 경쟁이 보다 심화됐으나, 덕신하우징의 실적은 오히려 견고해졌다"고 말했다.
실제 덕신하우징의 매출액은 1분기 대비 약 50억원(18%), 2분기 대비 약 23억원(8%)으로 증가세이며, 수주물량도 약 500만㎡를 달성해 내년 상반기까지의 데크플레이트 생산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다.
이와 함께 덕신하우징의 재무건전성도 지속 개선 흐름이다. 지난해 덕신하우징의 부채비율은 104%였으나, 3분기에는 85%까지 줄어들었다.
덕신하우징의 다른 관계자는 "회사의 차입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감축하며 재무건선성을 높이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면서 "원가관리 수익 기반을 통한 영업 이익률이 눈에 띄게 개선됨에 따라 4분기에도 좋은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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