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2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4.9%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840억원으로 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12억원으로 155.9% 증가했다.
이마트는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 “지난해 9월 15일부터였던 추석이 올해 10월 4일부터 시작되면서 시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중국법인 매각진행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부동산 등 매각에 따른 매각 차익도 반영된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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