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구구단,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는요 “머리만 둥둥, 입에서 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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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1-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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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돌아온 구구단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구구단이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앨범 '초코코 팩토리(Act.3 Chococo Factory)' 발매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7.11.8 jin90@yna.co.kr/2017-11-08 16:34:30/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걸그룹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샐리, 미나, 혜연)이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타이틀곡 ‘초코코(CHOCOCO)’ 무대 및 뮤직비디오 공개, 포토타임, 수록곡 ‘스노우볼’ 무대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혜연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그 분위기에 맞게, 밝은 이미지로 촬영을 했는데 크로마키 기법을 사용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긴 했는데 막상 나온 걸 보니 재미있었고 신기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저도 놀랐다. 감독님이 ‘입을 한 번 벌려볼까?’ 했는데 입에서 초콜릿이 나오는 신이 됐더라. 신기했고, 크로마키 기법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됐지’ 하면서 신기하고 재미있게 봤다”고 전했다.

구구단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 많았다. 몰랐던 초콜릿 종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미나는 “뮤직비디오 현장에 초콜릿이 정말 많이 있었다. 당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유혹을 이겨낼 수 없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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