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 마을공동체 도시대학」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 마을계획 수립과 실천과제를 찾으며 실행주체를 양성하고자 만든 마을공동체 학습과정이다.
인천시 마을공동체의 비전인 ‘사람을 품는 인천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9월 4일(월)부터 11월 13일(월)까지 총 12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부평구 영성마을운영협의체는 ‘젊은 세대와 어우러지는 마을’을 마을비전으로 발표했으며, 중구 37번길 주민모임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마을’을, 서구 청라 엑슬루 타워 아파트 주민모임은 ‘3대가 어울려 사는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만들기’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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