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주에서 ‘청년 스마트파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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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7-1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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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제주스마트파머스가 15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광동리에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제주스마트팜인큐베이팅센터’를 개소하고, KT-제주스마트파머스-제주대학교와 함께 ‘미래 농업선도를 위한 청년 스마트파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스마트팜인큐베이팅센터는 농업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인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스마트팜 같은 첨단 ICT를 접목해 ‘스마트파머’를 육성하는 곳이다. 전문 지식이 없는 초보 농부들도 작물별로 특화된 재배데이터를 통해 고품질의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농산물 가공·유통, 교육·체험·관광 등 농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대한민국 농업 10차 산업화 모델’을 지향한다.

KT는 총 2000평의 센터 내에 50평형 7개동으로 구성된 버섯재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재배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스마트파머스는 생산시설·교육실습·체험장·판매장저온창고 등 센터 운영을 총괄하며, 제주대는 교내 ‘농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스마트파머를 꿈꾸는 교육생들의 참여를 지원한다.

제주스마트팜인큐베이팅센터에는 기 수료한 대학생 4명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했다. 채용된 정규직원들은 농산업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연중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가공·직거래 판매하며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한 교육·실습,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할을 맡고 있다. 제주스마트팜인큐베이팅센터는 향후에도 제주대 미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교육사업 프로그램 실습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제주스마트팜인큐베이팅센터는 KT가 개발한 버섯재배 스마트팜 솔루션을 대규모 단지에 상용화한 사례이자, KT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농업 10차 산업화 모델을 개발해 나간다는 점에서 KT로서도 의미가 큰 곳”이라며 “앞으로도 KT는 대규모 스마트팜 시설 공급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단지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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