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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18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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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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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깃시장의 다변화, 동남아 시장에 대한 지속적 마케팅 추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지난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Korea Travel Night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사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인천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참여했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와 차이나타운 및 개항장 등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 음악과 불꽃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지역축제,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의 한류관광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비즈니스 미팅시간에는 2018년 상반기 계절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의 봄꽃 관광지 및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신규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한 논의시간을 가졌다.

필리핀 설명회[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의 무한한 관광소재 홍보와 더불어, 현지 여행사에서 관광상품을 구성하는데 필수 정보인 인천의 우수한 교통–숙박–체험–쇼핑시설을 소개하며 인천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했다.

필리핀 설명회 참가 전인 21일에는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중구 및 송도와 원도심의 신규 관광소재를 홍보했다.

베트남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직접 경험한 인천 관광지를 연계하여 향후 방한 관광상품 구성 시 인천에서 1박 또는 당일관광을 할 수 있는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입국관광통계자료(2017.1.~9.)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입국관광인원수가 2위인 필리핀과 3위의 베트남은 해외관광객 인천유치에 있어 큰 잠재력을 지닌 관광시장이다”라며, “향후 필리핀 및 베트남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남아 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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