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복지관 내에서 운영 중인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가곡&팝송, 우쿨렐레, 맷돌체조 등 18개 팀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멋진 의상과 실력으로 동료들과 추억을 되새기고 감동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니어 예술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노후를 행복하게 즐기시는 모습을 뵈니 참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풍성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시흥시 노인복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