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가 후원하여,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배형근 소방대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지난 3월 일선동구 문봉동 소재 매트리스 창고화재 당시 촬영한‘마지막 불씨 하나까지’라는 작품으로 사진분야에 출전했으며 공정한 심사결과, 금상으로 당선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과 상금 8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 입선한 배 소방대원을 격려하고“이번 소방안전 공모전이 전 국민이 소방안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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