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28/20171128140406621769.jpg)
구리시청.[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음달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회 '놀이가 작품이 되다'를 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와 도가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공립박물관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체험으로 '대장간마을에서 놀자란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작가와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