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포항 지진피해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이 30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30일 경북 포항시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남동발전은 지진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조기 정상화를 위해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포항시청을 방문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남동발전에서 모은 성금이 포항시의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불안과 불편 속에서 지내고 계시는 포항 주민 여러분들이 어서 빨리 편안한 안식처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 3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때도 복구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