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23회에서 달님(박은혜)은 재욱(이재우)에게 해외연수를 떠나겠다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돌아오겠다고 하지만, 재욱은 상처받아 달님을 원망하며 돌아선다.
세나(박태인)는 구치소로 면회 온 선호(유건)를 보고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으로 그간의 감정정리를 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미처 달님이 떠나는 모습을 보지 못한 재욱은 달님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보며 가슴 아파한다. 그렇게 2년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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