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팝가스 찰리푸스의 부탁···'DM확인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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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2-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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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캡쳐]


팝가수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트위터에서 방탄소년단에게 DM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찰리 푸스는 최근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을 태그하고 “Yo @BTS_twt ...DMs!!”라는 글을 남겼다.

DM(다이렉트 메시지)은 이용자들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비공개 메시지다. 

찰리 푸스는 지난 6월에도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을 좋아한다. 굉장한 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국은 찰리 푸스의 히트곡 ‘We Don't Talk Anymore’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영국 매체 BBC가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27일 BBC 라디오1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우리 프로그램의 진행자 아델 로버츠가 서울에서 방탄소년단과 특별한 K팝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느라 아주 바빴다”며 방탄소년단의 BBC다큐 출연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인 방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촬영분은 내년 1월께 온라인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BBC 라디오1은 BBC의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이며, 젊은이들을 위한 인기 가요와 토크 프로그램 등을 방송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방탄소년단의 특별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라고 적은 동시에, 트위터에 진행자 아델 로버츠가 방탄소년단과 찍은 인증샷과 영상 등을 공개했다.

진행자인 아델은 최근 한국의 수도인 서울을 직접 방문했고, 이곳에서 방탄소년단을 면밀히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Mic Drop)'이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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