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날 컨설팅에는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 공동체 활동가,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 정영재 팀장의 ‘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추진방향과 향후 일정 설명에 이어 양주지역 임옥경 따복지기가 시의 따복공동체 주요 활동사례를 발표하며 참여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내년도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주민이 육아, 교육, 복지, 문화, 생활환경, 일자리, 사회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 지원사업인(강사비, 홍보비 등) 공동체 활동과 시설개선(내부인테리어, 전기설비, 환기시설등) 지원사업인 공간조성으로 나뉘며 1개 공동체당 1개 분야의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17년 道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32개 공동체, 495명 참여하는 등 공동체 공모사업에 시민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 중심의 따복공동체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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