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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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7-12-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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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기술의 융합과 지식의 조화로 인한 시너지 창출효과 조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첨단기술과 인문, 예술을 융합한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를 개최한다.

테크플러스는 기술에 인문학적 가치를 결합해 산업기술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지식콘서트로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가 2009년부터 9년째 개최해 2만5000명 이상이 참여한 산업기술과 대중의 접점을 만드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올해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조화(Harmony)에서 길을 찾다'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기술,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사례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조명한다.

그간 '테크플러스'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4가지의 융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생각들'(슬로건)을 도출해왔다.

정재훈 KIAT 원장은 "테크플러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이슈를 제기하고 기술과 인문의 융합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균형과 조화를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고 협력과 소통 그리고 공감을 통한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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