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벤처기업 성장과 육성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로운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인사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장병완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선 벤처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12점을 시상했다. 라쉬반코리아를 비롯한 6개 기업과 근로자 부문 최재호 엔지켐생명과학 이사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병제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등 5명이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여받았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쟁에서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 주도할 유일한 대안은 기술창업과 벤처육성이다"며 "이를 위해 혁신을 이끌어낼 벤처생태계의 복원이 선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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