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이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배우 채림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는 12월 12일 오후 중국 SNS인 웨이보에 "내 인생이 새 단계로 들어섰다. 내 생명 안에 잘생긴 아이가 있었다.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채림이 낳은 첫 아이의 발과 발 도장 사진, 그리고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가오쯔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오쯔치는 "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앞으로 회복 되려면 며칠 더 걸리겠지만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드라마 '칭딩아이칭하이'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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