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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교육 솔루션 ‘ZH400UW + 128인치 PCT’.사진= 옵토마 제공 ]
국내 홈시어터 프로젝터 시장 7년 연속 1위 브랜드인 옵토마가 프로젝터와멀티 스크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교육 솔루션인 'ZH400UW+ 128인치 PCT'를 신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ZH400UW+ 128인치 PCT'는 레이저 초단초점 울트라 와이드 HD급 프로젝터 'ZH400UW'와 128인치의 정전 용량 방식(PCT)의 터치 스크린이 결합된 통합형 설계가 특징이다. 교실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분필용 칠판을 대체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체험 교육 솔루션이다.
이번 솔루션에 사용된 ‘ZH400UW’ 프로젝터는 초단초점 투사 렌즈 탑재로 47cm 거리에서 120인치의 대화면 투사가 가능해 기존 프로젝터들의 장거리 투사로 인해 강사 또는 설명자 눈에 비치거나 화면을 가리는 문제 없이 편안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3500 안시루멘의 고광도로 조명을 끄지 않아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1920X720의 고화질 해상도인 울트라 와이드(Ultra-Wide)HD도 지원한다. 16:6의 독자적인 화면 비율을 제공해 교실에서 자주 사용하는4:3 화면 비율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사이즈 수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ZH400UW는 옵토마가 독자 개발한 두라코어(DuraCore) 레이저 광원 기술을 적용해 적은 유지 비용 및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이 강점이다. 일반 램프 프로젝터 대비 약 7배인 최대 2만시간의 긴 수명으로 유지 보수 비용이 적어 이용자 부담을 대폭 낮췄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5초 안에 신속하게 반응해 프로젝터 시작과 종료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스크린의 경우 정전용량 방식 터치 기술(PCT)을 채택해 손가락이나 펜 등으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이번 옵토마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교육 솔루션은 스마트 교육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 교육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제품이다"며 "교실, 강의실뿐만 아니라 프리젠테이션 및 화상회의 사용이 많은 오피스, 대형 인터랙티브 전시회 및 게임 등 다양한 멀티 디지털 인터랙티브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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