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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이사(사진 왼쪽)이 독거노인 거처를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2018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이사와 봉사단 20여명은 서대문구청에서 우리 농산물과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100박스를 제작했다. 이후 서대문구 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거처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동무도 해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서울 서대문구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장애인 홀로서기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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