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절감 묘수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20 09: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인천형 관리비 절감 시민 공청회 개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로 23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인천형 관리비 혁신 TF’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시민공청회를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인천형 관리비 혁신 방안에 대해 이태봉 TF위원이 발제했다. 하성규 한국주택관리원 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공동주택관리에서는 박은철 연구원, 김정인 박사, 공동주택법률에서는 한영화 변호사를 패널로 지정하여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는 참석한 시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하여 아파트 관리비 절감방안을 관리·회계 분야, 공사·용역 분야, 에너지 분야의 3개 분과별로 가이드라인을 보완하고,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이다. 약 200여명의 시민, 단체, 공무원이 함께 모여 분과 가이드라인에 공감하고, 내년 1월에는 분과별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인천형 관리비 혁신 표준 가이드라인’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표준 가이드라인을 활용할 민간자문단을 운영, 관리비 절감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등 손 쉽게 관리비를 절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아울러,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시민 가계 부담 완화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관리비 절감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등, 아파트 관리 문화를 한 단계 성장시켜서 관리비 절감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