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찬 전북은행 부행장이 지난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 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국가적 관심사인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각종 일자리 대책추진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지원 분야에서 상을 받은 건 은행권에서 전북은행이 유일하다.
전북은행은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고용 창출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용제도와 근무환경개선 등을 통해 무엇보다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