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 오픈…올인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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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7-12-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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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 이상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

  • 업계 최초 프렌즈 캐릭터 사업도 진출 예정

[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21일 롯데아이몰에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전용 전문관인 ‘코코야(COCOYA)’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코야는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문화강좌 정보 등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전문관이다.

롯데홈쇼핑은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전문관을 오픈했다. 이를 위해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달 31일까지 관련 상품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 최대 20% 적립금도 제공한다.

전문관 내에는 ‘건강 연구소’, ‘상품 연구소’, ‘문화 연구소’ 등 총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해 콘텐츠도 서비스도 병행한다.

수의사 상담 전문 스타트업인 ‘펫닥’과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훈련, 영양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수의사들이 최대 48시간(평일 기준)내에 답변해 주는 상담 서비스를 별도 운영한다. ‘상품 연구소’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작성한 ‘반려동물이 먼저 쓰는 상품 사용 설명서’를 제공한다. 
‘문화 연구소’에서는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식품업체인 ‘네츄럴코어’, 반려동물 전문채널 ‘도그티비’와 함께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의 배려 문화인 ‘노란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롯데홈쇼핑 고객과 임직원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 브랜드명 ‘코코야’를 활용해 캐릭터 ‘코코(강아지)’, ‘나나(고양이)’, ‘토토(토끼)’ 등 ‘코코야 프렌즈(COCOYA FRIENDS)’를 개발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캐릭터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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