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公, 지역건설업체와 상생협력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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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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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하자제로의 해’로 선포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올해 公社에서 시행한 건설 사업을 총결산하는 ‘지역건설관계자 워크숍’을 2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효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8년을‘하자제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설계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품질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반복적인 부실시공과 관행적 부조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입주민의 민원이 집중되는 조경·기계·전기·통신·환경 분야에 대한 마무리 시공 단계에 앞서 품질 향상을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되, 입주민의 의견을 중심에 놓고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우종합건설의 구월보금자리 조경공사의 우수 시공사례 발표에 이어서 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위원회 류 정 박사와 LH 김현수 기술사의 공동주택 하자판정과 분야별 하자사례에 대한 초청강좌가 진행됐다.

인천도시公, 지역건설업체와 상생협력 위한 워크숍 개최[사진=인천도시공사]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7년 우수시공업체에 대한 포상 행사도 이어졌다.

인천도시공사 이상진 기술지원처장은“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품질혁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워크숍을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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