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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제1회 간호학과 핀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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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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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학년 예비간호사 전문 간호직 첫 발 축하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0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0명을 대상으로 ‘제1회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

핀수여는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에게 성공적으로 학위를 마치고 전문 간호직에 발을 내딛게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간호학과 고유의 핀을 수여하여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게 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2012년 3년제 과정으로 신설된 인천재능대 간호학과는 2014년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지정’을 받고, 2016학번 학생부터는 모두 4년제 학위과정을 교육받게 됐다. 2014학번 학생 전원은 3+1과정을 통해 학사로 졸업을 하게 된 첫 번째 졸업예정자로 ‘제1회 핀 수여식’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제1회 간호학과 핀수여식[사진=인천재능대]


핀 수여식에는 이기우 총장과 박효선 인천시 간호사회 회장 등 내빈,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이팅게일 선서식, 간호학과 발전기금 및 기념품 전달식, 재학생 축하공연 등의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천재능대 간호학과는 2012년 설립 이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최신 임상실습실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상반기에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1년 12월까지 5년간 ‘간호교육인증’ 대학으로서의 자격이 유지된다.

또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총 61명으로 3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으며, 3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은 물론 졸업생 모두 유망한 종합병원 등에 취업하는 놀라운 성과를 일구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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