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동네에 다시 생기와 감동을 더하는 생동감 사업은 公社의 도시재생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기존 주민들의 삶의 공간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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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동구 만북동에 ‘생동감 2호 마을’개소[사진=인천도시공사]
만북접경마을 굴까기작업장(동구 만석동 43-7외 2필지)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경제자원이지만 시설물 노후로 인한 정비의 필요성 및 도시경관 저해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 6월에 시작된 만북동 생동감 2호 마을은 동구청(지역내 주민협의체 소통), 인천광역시자활센터(시설 보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부금 배분)이 함께 전문화된 역할을 수행하며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공사의 비전 및 미션인 도와주리(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호 신뢰할 수 있도록 진심을 전하는 활동을 실천하겠다”며 “마을과 주민 모두 자생할 수 있는 생활터전을 가꾸는 도시재생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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